홍보센터

언론보도

홍보센터 언론보도

김도연 원장] MBC 생방송 오늘 아침_<4472회_일상을 망가트린 공포의 침입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07-10 17:06 조회 235회

본문

cc575d33ae9c4fba1f0fd574a64f306e_1720599885_0023.jpg
cc575d33ae9c4fba1f0fd574a64f306e_1720599885_1058.PNG

[기획취재] 일상을 망가트린 공포의 침입자
C) 구속 후 동네로 온 폭력범
C) 반복되는 데이트 폭력! 왜?
 

매일 집으로 돌아가는 퇴근길이 지옥처럼 느껴진다는 김보라(가명) 씨.  

그녀가 두려워하는 건 바로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전 남자친구라는데!  

 

지난 2월, 집에 무단 침입한 전 남자친구 A씨로부터 무차별적인 폭력을 당했다는 보라 씨. 

4시간 동안 이어진 가혹행위가 집안에 설치된 홈캠에 고스란히 녹화됐지만, 검찰은 ‘영상이 일부분 끊겨 있어 증거로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A씨를 풀어줬다는데. 

같은 동네에 살고 있던 A씨가 보복을 할까 두려워 결국 이사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는 보라 씨. 

문제는 데이트폭행 가해자를 법의 심판대에 세워도, 피해자의 고통은 끝나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4년 전, 남자친구 B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이혜미(가명) 씨. 이후 징역 4년을 선고받은 B씨는 구속됐지만, 그녀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었단다. 

3년 만에 가석방된 B씨가 같은 동네로 이사를 왔기 때문! 

현재는 관할 보호관찰소를 통해 B씨의 위치를 제공받을 수 있지만, 올해 12월 형기가 끝나면 이마저도 중단될 예정이라는데. 

우연하게라도 B씨와 마주칠까 두려움에 떨고 있는 혜미 씨. 

 

피해자의 삶을 무너트리는 데이트 폭력, 해결책은 없는 걸까? <오늘아침>에서 취재했다.


[김도연 한국데이트폭력연구소 소장: 데이트 폭력은 사회적 범죄가 되고 있죠. 교제 살인으로까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연인 간의 문제로 보고 감경을 해서는 안 되고 엄정 대응을 할 수 있어야 하겠고 피해자 지원 체계가 장기적으로 마련되어야 하고요.]


 

[출처] -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영상 링크] - https://playvod.imbc.com/Templete/VodView?bid=1000835104557100000